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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게임 10주년기념 랜디존슨 시구, 10년 전과 똑같아!

입력 | 2014-05-19 17:15:00

사진=spotv 뉴스 캡쳐


랜디존슨 시구

전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랜디존슨이 퍼펙트게임 10주년 기념 시구를 선보였다.

랜디 존슨은 19일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자신의 퍼팩트게임 10주년을 기념한 시구 행사에 참석했다.

10년전 이날은 랜디 존슨이 2004년 5월 19일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주자를 한 명도 내보내지 않은 날이다.

당시 랜디존슨의 나이는 만 41세로 역대 최고령 퍼펙트게임 기록도 세웠었다.

이날 랜디존슨의 시구는 10년 전과 유사한 완벽한 시구를 선보이며 관객들로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랜디존슨 시구 소식에 누리꾼들은 “랜디존슨 시구, 살아있는 전설이죠”, “랜디존슨 시구, 큰 키에 내려꽃는 위력적인 투구”, “랜디존슨 시구, 일화가 참 많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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