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과 김남길이 영화 '무뢰한'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 '무뢰한' 측은 15일 "전도연과 김남길을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하고 촬영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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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도연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에 발탁된 전도연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영광스럽고 흥미로우며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전도현은 영화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무뢰한'은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전도연이 '칸 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 다음달 중 크랭크인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심사위원 전도연/앤드크레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