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닥터이방인’ 방송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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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강소라’
‘닥터이방인’ 강소라가 강렬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강소라는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 돌로 차를 내리찍고 이종석의 뺨을 때리는 등 차갑고 냉소적인 여의사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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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는 순식간에 웃는 표정에서 변해 냉소를 머금으며 날카로운 눈빛을 전했다.
또 강소라는 병원 의사도 아닌데 멋대로 수술을 한 이종석(박훈)의 뺨을 때리며 카리스마 넘치는 여의사의 모습을 보여줘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강소라는 극중 명우 대학병원 이사장 오준규의 서녀 오수현을 연기한다. 그는 어릴 적 멸시를 받으며 자랐지만 30대 초반의 엘리트 흉부외과의로 성장해 병원에서 박훈(이종석), 한재준(박해진)과 삼각 로맨스를 그리게 된다.
‘닥터이방인 강소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센 여자다”, “나중에 이종석 좋아하게 될텐데”,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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