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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맛 UP 웰빙식품 시대
저염소금 소량만 사용한 된장·간장
발효간장 사용해 더 고소한 조미김
설탕 대신 포도농축액 사용한 식빵
최근 식품업계는 기존 제품에서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염분, 열량, 설탕 등의 요소를 낮추거나 빼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는 줄이고 맛은 살린 대표적인 제품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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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켈로그에서는 열량을 줄인 ‘스페셜K 라이트 칩’을 선보였다.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일반적인 감자칩과 달리 기름에 튀기지 않아 1회 제공량(감자칩 21개·23g)의 열량이 93cal에 불과하다.
영유아식품 전문업체 베베쿡에서는 ‘처음 먹는 어린이 김’을 선보였다. 소금 대신 발효간장을 사용해 짜지 않게 만든 것이 특징. 일반적인 어린이용 조미김이 소금을 적게 사용해 나트륨 함량을 낮춘 것과 달리 상대적으로 염도가 낮은 전통방식으로 발효시킨 분말형 간장을 사용해 짭조름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해 냈다
CJ제일제당에서는 ‘더(THE) 건강한 어묵 2종’을 내놨다. 어묵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굽는 방식을 채택해 지방함량과 열량을 줄였다. 어묵 시장에서 판매량이 높은 3가지 제품의 평균 지방함량은 100g당 3.7g, 열량은 160cal다. ‘더 건강한 어묵’은 이보다 지방 30%, 열량 20%를 줄였다. 합성보존료, 산화방지제 등 4가지 합성 첨가물도 넣지 않았다
삼립식품에서는 설탕을 넣지 않은 식빵인 ‘테이블에잇(Table 8)’을 선보였다. 설탕 대신 천연 원료인 포도 농축액을 사용해 향긋한 향기와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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