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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슈 넷째 욕심 “자식 부자 돼 보려고 한다”

입력 | 2014-05-12 11:02:00


슈,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 화면 촬영


걸그룹 SES 출신 방송인 슈가 넷째를 가질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쌍둥이 이서언·서준의 아빠 이휘재가 세 아이의 엄마인 슈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슈의 집을 방문하기에 앞서 전화 통화로 슈에게 “요정이 이슬만 먹고 살아야지 어떻게 아이를 셋이나 낳았어?”라고 장난스럽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슈는 “하나 더 낳아 보려고 한다. 자식 부자가 돼 보려고 한다”고 넷째 욕심이 있음을 밝혔다. 

쌍둥이 형제인 이서언과 이서준을 돌보는 것만으로 힘들어하던 이휘재는 슈의 대답에 “또 낳는다고? 진심이야?”라고 되물었고, 슈는 “물론 (육아는) 힘들겠지만 아이들이 너무 예쁜 것 같다”고 답하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슈는 2010년 4월 동갑내기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그 해 6월 첫 아기이자 아들인 임유 군을 얻었다. 이어 2013년 7월 쌍둥이 자매를 순산해 1남 2녀를 키우고 있다.

사진 = 슈,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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