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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가인·주지훈, 19금 연기… 이러니 감정이 생길 수밖에!

입력 | 2014-05-09 18:30:00

가인, 주지훈


가수 가인과 영화배우 주지훈이 열애 중이다.

9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가인과 주지훈이 8년 지기 친구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이 정식으로 교제한지 한 달 정도 됐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주지훈은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완벽한 커플 연기를 펼쳤다.

당시 가인의 ‘FxxK U’에서 주지훈은 가인의 허벅지 사이로 얼굴을 파묻고 가인에게 키스하는 등 과감한 스킨십으로 인터넷 상에서 관심을 일으켰다.

키이스트는 “8년 동안 친구였던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출연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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