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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조여정 “김지훈 스캔들 상대 나 아냐, 누군지 알 것같다”

입력 | 2014-05-08 09:58:00


‘라디오스타’ 조여정.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조여정

배우 조여정이 김지훈과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조여정에게 "배우 김지훈이 SBS '화신' 출연 당시 구혜선, 임정은, 이수경, 조여정 중 한 명과의 스캔들은 진짜라고 말했다"고 언급하며 "조여정 씨의 대답이 이 확률을 30%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여정은 웃음을 터트리며 "저는 아니에요"라고 말한 뒤 "저는 (김지훈의 진짜 열애 상대가)누군지 알거 같은데 말 안해줄 거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송승헌은 조여정을 바라보며 "알아야겠다"고 불타는 궁금증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라디오스타' 조여정.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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