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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지현우 ‘연애전선 이상무’…바빠서 전역식 못가

입력 | 2014-05-06 15:19:00


tvN 제공

유인나-지현우

배우 지현우가 군복무를 마치고 6일 전역한 가운데, 전역식 현장에 공개연인 유인나가 나타나지 않아 헤어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유인나 측은 "연애 전선에 이상 없다"고 해명했다.

지난 2012년 8월 현역병으로 입대한 지현우가 6일 오전 강원도 원주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갖고 군 복무를 마무리했다. 지현우는 입대 후 20여개월간 일반 병사로 복무해왔다.

하지만 지현우 전역식 행사에 유인나는 나타내지 않았다. 공개 연인 유인나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들에게 지현우는 "그 질문은 좀"이라며 "대답하기가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지현우는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며 "앞으로 계획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드라마로 먼저 찾아 뵙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이상기류가 흐르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일었던 것.

이에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을 뿐 유인나와 지현우는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입대 직전 지현우는 함께 드라마를 찍었던 배우 유인나에 대해 공개적으로 프러포즈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지현우는 유인나와 교제를 시작한 직후 입대해 다시 주목받았다.

누리꾼들은 "유인나, 지현우 잘 만나고 있구나", "유인나 지현우 잘 어울려", "지현우 전역 축하", "지현우와 유인나 다른 작품에서도 함께 볼 수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지현우 유인나. tvN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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