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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기자 전직 국회출입? ‘뉴스데스크’ 앵커 복귀한다더니…

입력 | 2014-04-24 11:08:00


사진제공=배현진 아나운서/MBC

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심을 모았다.

24일 한 매체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사내공모를 통해 취재기자로 선발돼 국회를 출입처로 배정받고 기자교육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5월 12일부터 박용찬 앵커와 함께 '뉴스데스크' 앵커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에 배현진 아나운서가 '뉴스데스크'를 맡으면서 기자로 전직해 국회에 출입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겠냐는 분위기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1년 4월부터 2년 7개월 간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직, 지난달 업무에 복귀했다.

한편, MBC에서는 박영선, 손석희, 김현경, 백지연, 김주하 등이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한 바 있다.

MBC 측은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배현진 아나운서의 기자 전직 보도에 대해 "확인된 바 없다. 공식인사 발령은 없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배현진 아나운서/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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