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만명 목표 ‘3·3·3 프로젝트’… 줄인 체중만큼의 쌀 저소득층 전달
석 달간 체중 3kg을 줄인 뒤 3개월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가 올해도 닻을 올렸다.
서울시는 21일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를 4월 1일부터 시행해 현재 2500여 명이 동참 의사를 밝혔다. 참가자를 1만 명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 프로젝트 홈페이지(health100.or.kr)나 서울 시내 보건소를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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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량한 총 체중과 같은 무게의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