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웹 감독 트위터
'스파이더맨 한국인 최일람'
할리우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이하 스파이더맨2)'에 한국인 스턴트 배우가 출연한 사실이 화제를 모았다. '스파이더맨2'에 출연한 한국인 스턴트 배우는 최일람이다. 최일람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졌다.
'스파이더맨2'의 마크 웹 감독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촬영장에서 찍은 최일람의 사진을 공개하며 그가 스턴트로 참여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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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람은 미국에서 태어나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쿵푸 등 다양한 무술에 능하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스턴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최일람이 스턴트로 참여한 '스파이더맨2'는 24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스파이더맨 한국인 최일람/마크 웹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