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에서 남보다 늦게 축구를 시작하고도 대표선수가 된 과정이 선수와 지도자로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소회하며 과거 경험들을 솔직하게 그렸다. 두려움 없이 도전했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축구 인생의 진한 희비를 동시에 경험한 스토리는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표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게 허 부회장의 바람이다.
허 부회장은 “축구든 축구 외적인 내용이든 후배와 제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메시지를 던져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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