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는 피카츄가 15일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영국 런던 교통공사는 11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에 '버스의 해'를 기념해 영국의 상징 중 하나인 빨간 2층 버스에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피카츄'를 태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벤트의 정확한 명칭은 '어떻게 하면 피카츄를 버스에 태울 수 있을까'이며, 버스 문에 꽉 끼일 것 같은 커다란 피카츄를 아이들이 태우려고 밀고 당기는 상황도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
버스 타는 피카츄를 본 누리꾼들은 "버스 타는 피카츄, 정말 귀엽다", "버스 타는 피카츄, 한번 만져보고 싶어", "버스 타는 피카츄,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버스 타는 피카츄. 사진 = 런던 교통 공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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