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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수술로 4억원 이상 비용 발생

입력 | 2014-04-11 14:35:00

사진 = SBS ‘좋은아침’ 화면 촬영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배우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 수술로 인한 수술비를 공개하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안재욱은 지난해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받은 후 완쾌된 최근 근황을 전했다. 

지주막하출혈은 뇌를 감싸는 막인 ‘지주막’ 아래로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뇌혈관 파열이 원인이다. 

이날 안재욱은 “미국 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한국 돈으로 4억원 이상이 나왔다. 그 당시 지나친 액수라는 것 때문에 생명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정신없이 달려오던 생활 속에서 정말 시계태엽이 멈춘 것처럼 한 달을 누워 있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수술비가 어마어마하네”,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왠 날벼락이야”,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4억 정말 많네”, “지주막하출혈 안재욱, 힘들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좋은아침’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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