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미 미니홈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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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던 방송인 에이미(32·이윤지)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에이미가 졸피뎀을 복용, 마약류관리법위반 협의로 지난 2월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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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 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다. 또한, 졸피뎀을 투약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한다.
앞서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소에서 한 달간 약물치료 강의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이미는 프로포폴 재 투약 의혹이 제기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미 졸피뎀 복용혐의가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에이미, 능력도 좋네 어떻게 다 구하지? ”, “에이미, 약을 무슨 보약으로 착각하고 사는거 아냐?”, “에이미, 못 끊는건가? 안 끊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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