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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그랜드하얏트서울 총지배인 페이시

입력 | 2014-04-08 03:00:00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은 미국 출신인 데이비드 페이시(54·사진) 그랜드하이엇타이페이호텔 총지배인을 신임 총지배인으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그랜드하얏트서울의 총지배인이 바뀐 건 23년 만이다. 1991년부터 총지배인을 맡아왔던 피터 월쇼 하이엇그룹 북아시아지역 부사장(64)은 식음료 서비스 회사인 서울미라마유한회사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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