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시즌3’ 심사위원 유희열-양현석-박진영(왼쪽부터). 동아닷컴DB
‘K팝스타’ 심사위원들이 광고계에서 나란히 주목받고 있어 화제다.
현재 생방송 경연이 진행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 3’) 심사위원은 양현석과 유희열, 박진영. 이 가운데 유희열과 박진영이 광고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양현석 역시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뿌리치고 있는 상황이다.
유희열은 ‘K팝스타 3’ 심사위원을 맡은 후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와 커피음료 ‘맥심 카누’ 등 2건의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고, CF는 현재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박진영도 유희열과 비슷한 케이스다.
2011년 HP 컴퓨터 광고모델 이후 3년간 CF모델 계약이 없었던 박진영도 3월 말 한 금융회사의 모델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아울러 박진영은 4건의 CF 모델 제안을 받고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어서 4월엔 더 많은 광고에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박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011년 광고 속에서는 리더나 파이오니어(선구자)의 모습이 강조됐다면 요즘 이야기되고 있는 광고 속 모습은 멘토의 이미지”라며 “‘K팝스타 3’의 영향이 큰 것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