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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지민·초아, 신인밴드 엔플라잉 위해 섹시 치어리더로 ‘변신’

입력 | 2014-04-04 11:12:00

AOA 치어리딩 응원 사진= tvN ‘청담동 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 화면 촬영


AOA 치어리딩 응원

그룹 AOA가 신인밴드 엔플라잉(N.Flying)을 위해 치어리딩 응원에 나섰다.

tvN 예능프로그램 ‘청담동 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 3일 방송에서는 데뷔를 앞두고 점검 받는 자리에서 소속사 대표에게 충고를 듣는 엔플라잉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AOA 지민과 초아는 기운 빠진 엔플라잉을 격려하기 위해 응원 도구를 들고 깜찍한 치어리더로 변신했다. 지민과 초아는 FNC 엔터테인먼트 사옥 옥상에서 응원 도구를 흔들며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다.

엔프라잉은 지민과 초아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랐지만 환하게 웃어보였다. 이후 엔플라잉은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즉석 라이브 콘서트 ‘라이브 트럭’을 펼쳤다.

AOA 치어리딩 응원을 본 누리꾼들은 “AOA 치어리딩 응원, 후배 가수라 잘해주나보다” “AOA 치어리딩 응원, 힘이 났을 듯” “AOA 치어리딩 응원, 신인밴드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청담동 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은 FNC 엔터테인먼트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리얼하게 담았다.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 tvN ‘청담동 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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