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티파니-닉쿤.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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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는 열애 중!’
‘아이돌 스타 커플’이 또 탄생했다.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2PM 멤버 닉쿤이 4개월째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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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데뷔 전 미국에서부터 알고 지낸 친구 사이고, 데뷔 이후 각종 음악프로그램과 CF 등을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티파니가 닉쿤과 교제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소녀시대 멤버 9명 중 3명이 모두 연애 중이라는 사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윤아는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 수영은 연기자 정경호와 1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또 효연을 최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지인이 그의 전 남자친구였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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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