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신입사원이 3월15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가졌다. KB국민카드는 청소년, 노인복지, 환경, 글로벌 등을 테마로 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 확대
‘사회생활의 첫 걸음은 봉사와 나눔으로.’
KB국민카드(www.kbcard.com·사장 김덕수)가 고객 신뢰회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직장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
KB국민카드는 청소년, 노인복지, 환경, 글로벌을 사회공헌 4대 메인 테마로 정하고 ‘YES, for Good’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임직원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분야는 KB국민카드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 분야다.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경제·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과 이해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 합리적인 소비 마인드를 함양시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국민카드의 청소년 경제·금융교육은 한 학급당 임직원 강사 2명이 참여해 밀착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사들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
아울러 환경, 노인복지, 글로벌 분야 등에서도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KB금융지주의 ‘탄소중립의 숲’ 환경보호 프로그램 및 ‘도렴녹지 식수 물주기 봉사활동’, ‘우리 문화재 문묘 가꾸기’ 봉사활동 등을 꼽을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