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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덜란드 ‘생물 다양성 센터’ 연구진은 말레이시아 수마트라와 태국 일대 숲 속에서 새로운 달팽이 31종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신종 달팽이 중 껍질에 붉은색과 오렌지 색상이 오묘하게 합쳐져 보석처럼 빛을 내는 일명 보석 달팽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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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대로 숲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이 계속될 경우 이 달팽이들이 멸종 위기에 처할 수도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종 보석 달팽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종 보석 달팽이, 영롱하네”, “신종 보석 달팽이, 정말 오묘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라이브사이언스 (신종 보석 달팽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