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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가상성형 사진, 양악수술 했더니 “헉, 이런 훈남이…”

입력 | 2014-03-27 14:07:00


김경진. 사진 = 김경진 SNS

김경진

개그맨 김경진이 과거 성형 수술을 하려고 했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배우 민지영, 개그맨 김학도, 김경진과 그들의 어머니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경진 어머니는 “경진이가 전교 1등을 한 후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했는데 당시 성형수술 견적이 3000만 원이 나왔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경진의 어머니는 “얘가 눈도 단춧구멍만 하고 치아도 튀어나오고, 한 번 손을 대면 전체를 다 해야 한다더라”고 말했다. 김경진은 “양악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안 했다”라고 수술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경진의 가상 성형 사진이 다시 온라인에 돌아다니며 화제가 됐다. 김경진은 지난 2012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가상 성형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은 김경진이 양악수술을 하고 난 후의 가상성형 모습이다. 사진 속 김경진은 브이라인 턱선과 오똑한 코, 카리스마 있는 눈매로 훈훈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김경진 가상성형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경진 가상성형 사진, 완전 훈남이네”, “김경진 가상성형 사진, 대박 멋있다”, “김경진 가상성형, 잘생겼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경진. 사진 = 김경진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