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누보는 남양유업이 지난 12월 2일 2000억 원을 투자한 나주커피전용공장의 준공과 함께 야심차게 출시한 신제품으로 크리머에 인산염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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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남양유업이 출시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누보는 커피믹스에 함유된 인의 유래물질인 첨가물 인산염을 뺀 제품으로 남양유업은 인산염을 과일에서 유래한 천연식품원료로 대체하는 데 성공, 특허 출원한 상태이다.
남양유업 박종수 중앙연구소장은 “평소의 식생활을 통해 필요량 이상의 인을 섭취하고 있는 대한민국 성인의 영양균형을 고려했을 때 제조상 편의를 목적으로 가공식품에 첨가하는 인산염은 되도록 사용하지도 먹지도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