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남자를 말하다
MAN: 남자들이 심야식당을 찾는 이유는.
정지원 대표(이하 정대표): 일본에서는 퇴근하면서 선술집에 들러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샐러리맨 문화가 있다. 한국의 남자들은 그런 시간과 공간을 갖지 못했다. 업무 스트레스에 육아 스트레스까지. 남자들이 자신의 생활을 돌아볼 소박한 ‘나만의 아지트’가 필요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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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 아내와 함께 찾아와 정답게 얘기를 나누는 남자.
MAN: 남자들이 털어놓는 스트레스 내용은.
정 대표: 직장 내 대인관계를 힘들어한다. 싫어하는 부하 유형은 ‘세상에서 착하기만 하고 일 못하는 부하’와 ‘A를 주면 A밖에 못 하는 부하’. 부하는 능력 없는 상사 때문에 괴롭다.
MAN: 남자들에게 해 주고 싶은 한 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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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