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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기황후’ 38회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가 최후를 맞이했고 백안(김영호)의 조카 바얀 후투그(임주은)가 새 황후 후보로 황궁에 입성하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특히 황제 타환(지창욱)은 기승냥(하지원)을 황후로 책봉하려 했지만 황태후(김서형)는 “이 나라의 정실을 고려인으로 할 수는 없다”면서 기승냥에 대한 견제에 나서 앞으로 펼쳐질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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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주은은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바얀 후투그 인사드리옵니다”라며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 l 임주은 트위터(임주은 첫 등장)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