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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이 혼자 있을 때 모습 포착, “미어캣 빙의?”

입력 | 2014-03-17 16:23:00


사람처럼 앉아있는 표범 사진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표범 한마리가 사람처럼 두 발로 앉아서 앞발을 다소곳이 모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사진이 웃음을 자아내는 이유는, 이 표범이 야생동물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이 애완 고양이 처럼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진은 지난 9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한 투어가이드가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온라인에 퍼졌다.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