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구 송서연 결혼
‘홍종구-송서연 결혼’
그룹 노이즈 출신이자 NH&메이저1998의 대표 홍종구(43)와 배우 송서연(33)이 결혼한다.
13일 송서연 소속사 물고기엔터테인먼트는 홍종구와 송서연이 이달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역삼동 라움에서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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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연은 지난 1997년 SBS 슈퍼탤런트대회에서 금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동안 드라마 ‘닥터챔프’,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송서연은 2007년 회사원 오모(39)씨와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홍종구와 송서연은 이날 예단과 예물 없이 간단한 커플링만 준비, 검소한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된다.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창환이 두 사람에게 축사를 할 예정.
결혼식 1부의 사회자가 배우 고수, 2부 사회는 개그맨 태봉이, 축가는 가수 김종서와 거미가 맡을 예정이다.
홍종구-송서연은 “특별한 인연의 소중한 분들이 우리 두사람의 제2의 인생을 함께 해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결혼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겸손하고 성실하게 잘 살겠다”라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홍종구-송서연 결혼. 사진=물고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