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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집공개, 한옥풍 대청마루+노천탕…‘아름다운집 2위’ 감탄

입력 | 2014-03-13 13:52:00


손병호 집공개. SBS 제공

배우 손병호가 '아름다운 집' 2위에 선정된 자택을 공개했다.

손병호는 1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손병호는 "이 집에 산 지 1년이 넘었다. 아는 선배가 우리 집이 '아름다운 집' 2위에 등극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손병호의 집은 넓은 생활공간에 우아하면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손병호의 집은 유난히 천장이 높은 구조에 원목을 활용해 한온적인 정취를 살렸다. 또 손병호의 집에는 한옥구조의 대청마루와 노천탕을 연상케 하는 욕실도 있었다.

손병호는 "층간 소음과 개인 취향을 고려해서 고른 집이다. 아이들을 키우는 사람에게 그런 스트레스를 안 주고 싶었다. 내가 꾸밀 수 있는 집에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좋은 아침' 손병호 집 공개, 잘 산다", "'좋은 아침' 손병호 집 공개, 예쁜 집이다", "'좋은 아침' 손병호 집 공개, 부러운 인테리어", "'좋은 아침' 손병호 집 공개, 독특한 집 구조다", "'좋은 아침' 손병호 집 공개,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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