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영상 캡쳐
11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에 따르면 이번 시범주행은 일본 아이치현에서 이뤄지며 시민들에게도 시승을 제공한다. 시승을 원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으로 지역을 정하고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아이로드는 일본의 차세대 교통시스템 ‘하모(Ha:mo,Harmonious Mobility)’에 활용된다. 이 시스템은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연계해 운전자에게 이동 경로를 제시하고 초소형 전기차를 이용해 가장 가까운 대중교통 역과 최종 목적지 사이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도요타는 이 차량이 일본뿐만 아니라 프랑스 그르노블(Grenoble)에서 열리는 자동차 공유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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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는 스쿠터와 비슷하지만 지붕과 도어를 가져 계절이나 기후에 상관없이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액티브 린(Active Lean)’이라는 기술을 적용해 코너를 돌 때 차체의 균형을 완벽히 잡아준다.
이 차량은 지난해 열린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았으며 그 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보도된 바 있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kCs5EK-VTeo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T-dw9NwF3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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