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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대작게임 아크스피어, 프리오픈 시작…16일까지 혜택 ‘듬뿍’

입력 | 2014-03-12 11:56:00


아크스피어 프리 오픈


‘아크스피어 프리오픈’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대작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가 프리오픈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아크스피어'가 이날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한 출시와 함께 프리오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아크스피어 프리오픈은 에리얼, 센티넬, 아덴트, 홀리 등 총 4개의 서버로 시작한다. 각 서버에는 38개의 일반 채널과 2개의 거래 전문 채널이 있어 총 40개 채널이 제공되며, 서버당 동시접속자는 최대 5000명이다.

'아크스피어'는 위메이드가 3년간 제작한 정통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생동감 넘치는 세계관, 뛰어난 3D 그래픽이 특징이다.

아크스피어는 '파티플레이'를 기반으로 친구들과 함께 대규모 필드 사냥, 집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아크스피어의 4,000여 종에 달하는 아이템, 1,600종 이상의 풍부한 퀘스트, 100종의 클래스 스킬, 660종 이상의 다양한 몬스터 등은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위메이드는 '아크스피어' 프리오픈을 기념해 푸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각종 게임 아이템이 제공되며, 게임 내 랭킹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주 주간 랭킹 상위 이용자들에게는 '원정대 지휘관' 칭호도 수여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4월 1일에 발표된다.

아크스피어 프리오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크스피어 프리오픈, 모바일 MMORPG라니 기대가 크다", "아크스피어 프리오픈, 스마트폰으로 하면 되니 편하겠네", "아크스피어 프리오픈, 오늘 당장 깔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아크스피어 프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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