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의 선물-14일’ 이보영 오열/SBS ‘신의 선물-14일’ 캡처)
'신의 선물-14일' 이보영 오열
'신의 선물-14일' 이보영 오열연기가 NG 없이 한 번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는 김수현(이보영)이 딸 샛별이(김유빈)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했으나, 결국 싸늘하게 돌아온 딸의 주검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의 선물-14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보영은 해당 장면을 NG 없이 한 번에 소화해냈다.
제작진은 "통상 드라마는 카메라의 위치를 바꿔가며 같은 신을 2~3회 촬영하는데 이날 촬영은 8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에 배우가 감정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는 신이어서 제작진은 평소처럼 촬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그래서 고심 끝에 카메라 7대를 곳곳에 설치하는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간단한 리허설만 진행한 이보영은 NG도 없이 감정을 누르는 차분함과 오열, 분노 등을 한 신에 모두 담아내는 놀라운 연기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숨죽이고 지켜보던 모든 제작진의 탄성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이보영 오열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14일' 이보영 오열, NG없이 연기했다니 대단해" "'신의 선물-14일' 이보영 오열, 미모도 연기도 점점 더 물이 오르네요" "'신의 선물-14일' 이보영 오열, 실제를 보는 듯 가슴이 찢어졌다" "'신의 선물-14일' 이보영 오열, 정말 명품 연기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신의 선물-14일' 이보영 오열/SBS '신의 선물-14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