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도우미, 학부모들 부랴부랴 조회중!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캡처.

개학을 맞아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전에는 취학을 앞두고 보호자가 병·의원 등에서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하는 형식이었으나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부터 교육부와 공동으로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하기로 했다.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이 확인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c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료접종을 실시하는 의료기관도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는 스마트폰의 예방접종 도우미 앱을 통해 이용할 수도 있으며 학부모들은 예방접종 도우미를 통해 자녀의 예방접종 기록을 조회하고 예방접종 일정을 받아볼 수 있다.

예방접종 도우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방접종 도우미, 쉽고 간편하게 조회 가능하군”“예방접종 도우미, 좋은 제도인거 같다” “예방접종 도우미, 우리아이도 조회해봐야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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