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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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톱스타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곽도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곽도원이 좋은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곽도원은 영화 ‘황해’를 비롯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회사원’, ‘베를린’ 등과 SBS 드라마 ‘유령’, KBS 2TV ‘굿닥터’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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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은 현재 영화 ‘타짜-신의 손’(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