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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바보의 나눔’에 10억 기부

입력 | 2014-02-27 03:00:00


두산그룹은 26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이웃돕기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바보의 나눔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복지법인이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이 재단에 10억 원씩 기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