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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 바비 등장, 스마트폰에 태블릿 PC까지...탄생 55주년 기념

입력 | 2014-02-20 22:32:00


▲ 직장여성 바비 등장, 스마트폰에 태블릿 PC까지...탄생 55주년 기념




‘직장여성 바비 등장’

스마트폰에 스마트폰에 태블릿 PC까지 갖춘 현대 직장여성 바비 인형이 등장했다.

‘바비 인형’ 제작사인 메텔이 최근 열린 장난감 박람회에서 직장여성 바비를 새롭게 선보였다.

바비 인형 출시 55주년을 맞아 공개된 이 인형은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검은색 핸드백을 들고 있어 직장 여성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금발의 백인 인형 외에도 흑인과 황인 여성의 인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바비 인형은 59년 첫 생산된 이후 그 동안 약 150종의 모델이 출시됐으며 여자 아이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바비 인형의 출시 초기인 60년 대는 세계적 관심사였던 우주인 바비 인형을 출시한바 있으며, 1992년에는 대통령 바비 인형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직장여성 바비 등장’ 에 네티즌들은 “바비 인형 어느새 할머니가 됐네”, “할머니 바비인형은 없나?”, “직장여성 바비 태블릿 PC는 필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메텔’[직장여성 바비 등장]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