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책상과 서랍, 책장 등을 다양한 형태로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조합형 가구 ‘스마트 키트’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책상 상판, 다리, 서랍, 책장 등 6개의 부품으로 각자의 생활환경에 맞는 20가지 이상의 가구를 구성할 수 있다. 책상 상판과 다리만 구입했을 때 가격이 9만 원대로 비슷한 사양의 기존 제품보다 30% 저렴하다. 이마트 측은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조합해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