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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소치 첫 훈련’
'피겨 퀸' 김연아(24)가 러시아 소치에서 첫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각)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 올림픽 파크 내 빙상 훈련장에서 후배 김해진(17), 박소연(17)과 함께 현지 적응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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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선보일 트리플 럿츠, 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는 물론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살코, 더블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 등을 점검하며 40분 여의 짧은 훈련을 마쳤다.
훈련 후 국내외 취재진에게 김연아는 “그다지 좋아하는 얼음은 아니다. 하지만 메인링크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 곳에서 훈련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또 김연아는 “빙질은 경기장마다 천차만별이다. 적응할 시간이 많으니 메인링크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아 소치 첫 훈련’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소치 첫 훈련, 꼭 금메달 따주세요”, “김연아 소치 첫 훈련, 금메달 기대할께요”, “김연아 소치 첫 훈련, 좋은 연기 부탁”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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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