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광고 로드중
■ 채널A 14일 밤11시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한겨울 차가운 몸을 녹여주는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갈비탕은 그릇이 비좁다는 듯, 큼직한 갈빗대와 먹음직스럽게 올려진 고명이 만든 이의 정성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최근 갈비가 아닌 수상한 부위로 갈비탕이 만들어진다는 소문이 들린다.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이 직접 현장을 급습한다.
제작진은 한 갈비탕집의 주방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언제 삶은 것인지 모르는 언 갈비, 오래된 육수, 심지어 갈비탕팩으로 라면을 끓이는 것처럼 3분 만에 조리되어 나오는 갈비탕도 있었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갈비가 아닌 다른 부위를 다져 갈빗대에 붙여 팔고 있었다.
광고 로드중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