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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시상식’
‘빙속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
13일(한국 시간) 이상화는 러시아 소치의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2014소치올림픽 메달 시상식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우승자로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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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며 이 날 시상식을 마친 이상화의 다음 경기는 13일 오후 11시 (한국 시간),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10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