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희,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스포츠동아 DB)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소희가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희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 동안 작게나마 보여드렸던 저의 연기 활동을 앞으로는 새로운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에서 더 다양하고 활발히 하려고 한다"며 BH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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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희는 지난해 12월 21일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뒤 여러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가운데, 배우의 꿈을 지지해줄 수 있는 BH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소희가 트위터에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안소희입니다.
여러분 새해는 잘 맞이하셨나요? 저는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글로 인사드리는게 오랜만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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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작게나마 보여드렸던 저의 연기 활동을 앞으로는 새로운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에서 더 다양하고 활발히 하려고 합니다.
소중한 우리 원더걸스 멤버들, 그리고 JYP 식구들이 오랫동안 꿈꿔 온 연기자라는 저의 꿈에 대해 저의 선택을 믿고 지지해준 덕분에 새로운 시작에 대해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이제 그 한발자국을 내딛으려 합니다.
항상 꿈 꿔왔던 배우라는 시작 점에 서있는 오늘을 잊지 않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을 기억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안소희의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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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