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눈물 흘리는 소녀 사진= 예멘 방송채널 아잘(Azal), 유튜브 화면 촬영
돌을 눈물처럼 흘리는 소녀의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중동국가 예멘의 방송채널 아잘(Azal)이 소개한 눈에서 돌이 나오는 소녀가 7일 온라인에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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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방송은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소녀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 속 소녀는 진단을 받는 동안, 엄지만한 박스 하나를 채울 정도의 돌을 흘렸다.
담당의사는 “내 평생 처음 보는 질환”이라며 “소녀의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소녀의 희귀한 질환에 대한 마땅한 치료법을 찾지 못한 상태다. 또한 지역 주민이 이 소녀를 불길한 존재로 여긴다는 것도 문제다.
방송에서는 “이 일로 소녀가 사는 지역에 혼란이 일었다”며 “지역 주민들이 소녀가 저주에 걸렸거나 악마 그 자체일 수 있다며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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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멘 방송채널 아잘(Azal), 유튜브 화면 촬영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