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 중 하나인 도요타의 중형세단 캠리에서 브레이크 결함이 발견돼 미국고속도로안전교통국(NHTSA)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카스쿠프
NHTSA는 “사고의 40퍼센트 가량은 최근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평균 64.4km/h로 달리고 있을 때 결함이 집중됐다”면서 “사고는 지난 8개월 동안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NHTSA는 브레이크 결함의 원인, 범위, 발생빈도를 평가하는 예비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가 끝날 때까지 도요타 측의 리콜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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