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은 최 교수가 ‘공학과 역사가 만나는 모임’을 결성해 국내 산업기술사 집필의 큰 방향을 제시해 일진상 ‘공학한림원 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현대자동차와 국내 대학의 협력 추진에 앞장서며 상호 경쟁력을 높여 ‘산학협력 증진’ 부문 수상자가 됐다.
해동상 ‘공학교육 혁신’ 부문 수상자인 오 교수는 공과대학 여학생을 대상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을 연계하는 ‘여성과 공학’ 프로그램을 도입해 공학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공학기술문화 확산’ 부문 수상자인 심 부장은 공학기술인과 정책결정자들이 있는 현장을 누비며 산업과 기술 정책을 수립하는 데 가교 역할을 해왔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