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기본적으로 할 생각이 없다'가 하룻만에 '새누리당에서 요청하면 검토해 보겠다"로 바뀌었습니다.
(여) 김황식 전 총리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언급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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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김황식 전 총리는 새누리당이 서울시장 출마를 요청해오면
'도의적 의무'를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김황식 / 전 국무총리]
"내가 여권으로서는 가장 강력한 후보다 하는 것이
확정적으로 검증이 되면 어떤 역할을 담당해야되는거 아니냐는 도의적 의무도 한편으로는 생각한다 그 말이죠."
출마하게 된다면 당헌당규에 따를 것이라며 새누리당 내 다른 후보들과 경선을 치르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나가게 된다면 경선이 원칙이면 경선을 해야지. 그걸 어떻게 추대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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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의 절차에 따른다는 말이 적극적인 출마 의사로 읽히는 건 경계했습니다.
[인터뷰]
"예외적인 대접을 받고자 하는 생각은 추호도 없다.
내가 직접 마음을 정하고 경선에 뛰어들겠다 그런 취지는 아니에요."
자신보다 더 좋은 후보가 있다면 나설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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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후보나 나경원씨. 이런 분들이 나보다 훨씬 낫다. 이러면 나서지 않지. 좋은 후보들이 많이 나와서 나한테 요청이나 요구가 없었으면 제일 좋겠다 하는 게 제 마음이고.
김 전 총리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여권 핵심부를 만나 출마 결심을 굳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노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