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운동시설 갖춰 9월 개장
서울 노원구는 상계동 수락산 내 덕성여대 생활관 인근 땅에 피크닉장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크기는 3000m² 규모이며 사업비는 2억 원. 피크닉장 안에는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해 바비큐장, 산책로, 휴게·운동시설 등을 조성한다.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과 벤치도 마련해 주말이나 평일에 수락산을 바라보며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