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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격투기가 우습냐”vs“임수정 사건 복수” 신경전…파비앙도 ‘분노’

입력 | 2014-01-06 19:12:00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임수정 사건 파비앙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격투기가 우습냐"vs"임수정 사건 복수" 신경전…파비앙도 '분노'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임수정 사건 파비앙

종합격투기 데뷔를 앞둔 방송인 윤형빈과 데뷔전 상대인 일본 격투가 타카야 츠쿠다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타카야 츠쿠다는 자신의 SNS에 "로드 FC 데뷔전은 나에게 있어서도 영광"이라면서도 "상대가 연예인이라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나?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며 윤형빈을 도발했다.

타카야 츠쿠다는 윤형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프로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하는 선수. 하지만 윤형빈과 달리 다수의 아마추어 전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형빈 역시 '임수정 사건'을 언급하며 한치도 물러설 생각이 없음을 드러냈다.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선수의 꿈을 실행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과거 일본 예능인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분개한 것"이라며 임수정 사건을 언급한 뒤 "당시의 편치 않았던 감정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 나 역시 일본인 선수에게는 질대 질 수 없다"라고 '격투기 한일전'에 대한 감정을 불사를 태세를 보였다.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7월 여성 격투가 임수정이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 출연했다가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에게 집단 구타에 가까운 불공정한 격투를 벌였던 사건을 가리킨다.

임수정 사건 당시 윤형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임수정양 동영상을 봤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웃기려 한 건지 진짜 도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비겁한 매치"라고 분노를 토했다.

프랑스인 방송인인 파비앙도 "며칠 전에 뉴스를 보다가 임수정 K1 사건을 보고 정말 미친X들이라고 생각했다. 방금 동영상을 보니 너무 화가난다. 3:1 나랑 해볼래? 이 돈가스 같은 X들"이라며 격앙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파비앙은 윤형빈의 로드FC 한일전 소식이 전해지자 "윤형빈 형 파이팅"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윤형빈과 타카야 츠구다는 오는 2월 9일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폭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 대회 라이트급(70kg급)에서 맞붙는다. 윤형빈이 출전하는 로드FC 14 경기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임수정 사건 파비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임수정 사건 파비앙, 윤형빈이 그렇게 싸움꾼이었다던데",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임수정 사건 파비앙, 타카야 츠쿠다 자기도 데뷔전이면서 뭔 허세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임수정 사건 파비앙, 윤형빈 힘내라!",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임수정 사건 파비앙, 윤형빈 절친이 서두원이니 지옥훈련 시켰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임수정 사건 파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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