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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과학기술 진보… “할리우드 배우 같아!”

입력 | 2013-12-19 17:34:00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약 5500년 전 살았던 신석기시대 인간의 얼굴이 복원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 문화유산 관리 단체인 ‘잉글리시 헤리티지’는 과거 스톤헨지(Stonehenge) 인근에서 발굴한 신석기 시대 해골을 현대기술로 복원해 사람들의 관심을 얻었다.

영국 솔즈베리 평원에 위치한 거석 기념물 스톤헨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대 유적지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접근 도로가 유적지를 훼손하면서 관광객들의 불평이 이어졌다. 이에 잉글리시 헤리티지 측은 지난해부터 2700만 파운드(약 462억 원)를 투입해 재단장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고 한다.

특히 신석기시대 남자의 얼굴 복원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잉글리시 헤리티지가 공개한 신석기시대 인간의 얼굴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을 본 네티즌들은 “현대 사람하고 비슷한데?”, “할리우드 배우 같아”, “기술이 참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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