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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1인 10역, 선비-군인-의사...다 어울리는 만능 배우

입력 | 2013-12-19 15:08:49


배우 김수현이 1인 10역 연기를 펼쳤다.

김수현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첫 회에서 도민준 역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조선 땅에 불시착한 비행 물체에서 내린 외계인으로 첫 등장한 김수현은 이후 조선시대 선비,청년, 의사, 대학 강사 등 1회에서만 10개의 역을 소화해냈다.

지난 400년 동안 지구에 살면서 바꿔온 다양한 신분과 직업을 압축해서 표현한것.

한편 ‘별에서 온 그대’ 첫 방송은 1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중 1위로 올랐다.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