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YTN
'베트남 폭설'
아열대 기후인 베트남에 폭설이 내려 의아함을 자아냈다.
최근 베트남 소리방송은 지난 16일 “북부 라오까이성의 관광명소 사파지역이 대부분 눈으로 뒤덮였다”고 보도했다.
또한 라이쩌우 교육당국은 신호, 퐁토, 탐두옹 지역 등의 63개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질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베트남 폭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대 기후에 폭설이라니”, “이상 기후가 많아지는 듯”, “더 이상 피해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베트남 폭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베트남 북부 지역은 올해 초에도 이상 한파가 찾아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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