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5주 만에 하락세를 벗어났지만 상승으로도 이어지지 못했다.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 가격도 7주 연속 평균 가격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 중에는 분당과 평촌의 시세가 0.01% 올랐고 산본은 0.01% 떨어졌다.
서울 전세금은 0.15% 상승하며 67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규 매물이 나오지 않은 데다 방학 이사 수요가 겹치면서 오름세가 지속됐다. 반면 신도시와 수도권의 전세금은 겨울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변동이 없었다.